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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마감가는 1473.7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종가보다 21.8원 내렸다.
미국 CBS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은 거의 마무리됐다”며 “전쟁이 곧 끝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전쟁이 “당초 내가 예상한 4~5주 일정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그들은 이미 쏠 것은 다 쏴버렸기 때문에 귀여운 짓은 시도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에 관해선 “현재 선박들이 통행하고 있다”면서도 “장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이 전해지자 감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폭을 확대하며 강세로 돌아섰다. 국제 유가는 한때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기도 했으나, 트럼프의 발언이 알려진 뒤 브렌트유는 순간 10%가량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은 배럴당 85달러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유가가 오름폭을 축소하자 미 국채금리와 달러도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달러인덱스는 9일(현지시간) 오후 6시 10분 기준 98.79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99 후반대에서 내려온 것이다.
이날 종전 기대감에 위험회피 심리가 누그러지며 원화와 국내주식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 역내 달러 실수요 매수세가 환율 하단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됐지만, 전쟁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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