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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말 기준 과거 회계 위반 이력이 있는 129개 기업에 대한 여신 잔액은 24조 8832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기업은행도 회계 위반 기업 144개사에 2조 401억원의 신규 여신을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95억원 수준이던 여신 규모는 2020년 4766억원(48개사)으로 정점을 찍었고 2021녀 이후에도 매년 2000억원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오해 8월 말 기준 37개사가 총 9272억원의 여신 잔액을 보유 중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8월 고의 분식회계 등에 대한 과징금을 확대하고 기업의 내부통제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국책은행이 제재 대상 기업의 ‘자금줄’ 역할을 계속하며 금융당국 제재 실효성을 떨어트린다는 비판이 나온다.
추 의원은 “국책은행이 회계 위반 기업에 여신을 지속하는 것은 금융시장의 신뢰를 해치는 일”이라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부실 위험 기업에 대한 여신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