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측은 “이날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주식양수도계약 등 본계약 체결을 마쳤다. 거래 종결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완료한 후로 이전까지 양사는 기존처럼 독립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메가스터디교육은 기존 초중고부터 대학편입·취업 분야에 이어 공무원 시험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 내년에는 영유아 교육시장 진출도 예정하면서 전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시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거래 당사자 간 필요를 충족한 의미 있는 딜로 평가한다”며 “교육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책무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