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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는 오는 10월 1일까지 세종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특별전 ‘라이프 이즈 컬러(Life is Color)’에서 선보인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하여 주식회사 디아트웍스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한정 작품)을 준비했다. 작품은 디아트웍스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특별전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개인전으로, 아시아에서의 첫 전시다. 네온, 세라믹, 나무, 플렉시글래스 조소를 사용해 3D공간으로 확장한 드로잉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총 11가지 섹션으로 나눠 전시한다.
유머러스한 감성과 매혹적인 작품들로 뉴욕 미디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올림피아는 뉴욕타임즈, 뉴요커, 뉴욕지하철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으며 펜디, 프라다, 디올 등 글로벌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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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우 디아트웍스 이사는 “전 세계 99개 에디션으로 출시된 가운데 국내 전시에 맞춰 5개 에디션을 배정받게 됐다”며 “원작의 이미지를 심도 있게 구현한 에디션으로 올림피아가 직접 선택한 작품의 한정판인 만큼 소장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