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는 13일 이번 입점 제휴를 통해 DGB 대구은행 대출 상품 2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뱅크샐러드와 DGB대구은행은 2019년에 협약을 맺고 대표상품 추천 및 신규금융 서비스 개발 등 상호 협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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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는 지난 4월 고객경험 개선을 목표로 웹 브라우저 기반의 ‘웹 대출 매칭’까지 서비스 채널을 확대했다. 별도 앱 설치나 인증 절차 없이 개인정보와 소득정보를 입력하면 1분 이내로 승인 가능한 대출 상품을 추천해준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웹 대출 매칭의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뱅크샐러드를 통한 대출 실행 건수는 80% 이상, 대출 실행 금액 역시 40% 이상 증가했다”며 “향후 대출 상품 연동 금융사를 30개까지 확장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