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도권 내의 종교 소모임과 학원 등 소규모 집단을 중심으로 한 연쇄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환자 49명 중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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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인천시와 경기도는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서 중대본에서 시행한 행정조치 이외에 물류센터, 예식장, 장례식장, 콜센터 등에 대한 운영을 자제하는 행정조치를 시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을 연장할 지 여부는 좀 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봤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계속적인 산발적 소규모의 감염 사례들이 원인을 확인하기 쉽지 않은 사례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고 그것이 수도권에 아주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현재 이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는 이유”라면서 “현재 이러한 체계 자체를 전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은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적어도 우리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고는 보여진다”며 “우려 점들을 감안해서 좀 더 지켜보면서 평가하고 분석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1만159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내 발생이 46명, 해외 유입이 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명으로 총 1만467명이 격리해제됐다. 완치율은 90.3%다. 600명대로 줄었던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최근 이태원 클럽과 쿠팡 관련 확진자가 늘며 현재 850명으로 다시 늘어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