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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간지 스핀오프 - OGZ 플리마켓’은 우승자 유비를 포함해 고등학생 간지대회 본선에서 패션 역량을 뽐낸 8인의 스타들이 직접 디자인한 의류와 모자, 액세서리 등 패션아이템 800여 점을 판매한다.
방문객들이 가져온 옷을 현장에서 직접 리폼해주는 커스텀존 운영 및 고간지 크루들의 패션쇼, 구찌, 오프화이트, 엘바테게브, 뉴발란스 등 브랜드 상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행사 등 풍성한 현장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한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Z세대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선발하는 유튜브 최대 규모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여름 방영 기간 동안 구독자 13만 명과 누적 조회 25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블랭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고등학생 간지대회에 보내주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유튜브에서 시작한 블랭크의 콘텐츠 실험이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랭크는 시즌 종료 직후 우승자 유비를 포함한 본선 진출자 8인으로 패션크루를 결성, 아지트 공간 및 패션 디렉팅 활동을 지원하며 Z세대 가능성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출연자들의 패션 활동을 궁금해하는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고간지 스핀오프’의 제작을 결정, 지난 14일부터 유튜브 방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