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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기존 TV, 냉장고 등 대형가전들이 주력 상품이었던 반면 최근 미세먼지 이슈로 인해 공기청정기, 건조기, 정수기 등 환경 관련 가전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 LG전자의 인기 제품들을 집중 편성하고, 대형 가전들의 물량도 대폭 확대해 판매할 예정이다.
특집전 당일 오전 7시 35분, 오후 8시 25분에는 ‘LG 퓨리케어 정수기(렌탈상품)’를 선보인다. 직수 슬림 정수기로, 직수관 교체만으로도 깨끗함과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작년 한 해 롯데홈쇼핑에서 약 1만 세트가 팔린 ‘LG트롬 건조기(130~140만원 대)’는 오전 10시, 오후 10시 35분 두 차례에 걸쳐 방송한다.
오후 3시부터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60~100만원 대)’, 지난 2015년 홈쇼핑 최초 론칭으로 1시간 만에 주문금액 43억 원을 기록한 ‘LG 트롬 스타일러(130~170만원 대)’를 판매한다.
그 밖에 ‘LG 디오스 냉장고 매직 스페이스 메탈(120~180만원 대)’, ‘LG 울트라 HD TV(80~190만원 대)’ 등 최신 인기 대형가전들도 선보인다.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의 건조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TV 등 인기 생활가전 5가지를 한 세트 구성으로 제공하는 ‘풀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혼수 풀패키지(1명)’, ‘Only and Best 풀패키지(1명)’ 상품을 제공한다.
당일 행사 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는 ‘리빙쇼 2018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케이크 모바일 교환권(600명)’도 제공한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이맘때면 봄 이사·혼수 시즌과 미세먼지, 황사 등의 이슈로 가전 판매 비중이 평소 보다 높은 편”이라며 “시즌 이슈와 함께 올해 LG전자 창립 60주년과 맞아 준비한 특집전은 최신 인기 상품들을 다양한 구성과 혜택으로 준비해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