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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최순실 게이트’ 연루 뇌물공여 혐의로 법원 판결을 앞둔 신동빈 롯데 회장이 마지막까지 평창 올림픽 홍보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5일 신 회장은 찰스 헤이 주한 영국 대사의 초청을 받아 서울 중구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하우스(BRISITH HOUSE)’ 오픈 만찬에 참석했다. 신 회장은 평창 올림픽 홍보를 위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부터 대한스키협회장 직을 맡은 신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 롯데는 평창 올림픽 공식 후원사다.
신 회장은 지난해 12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평창올림픽 시설현황과 준비상황을 소개하는 등 평창 올림픽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얼굴을 내비친다. 지난 1월 성화봉송 둘째날에 10대 그룹 총수 최초로 성화 주자로 나서 잠실대교부터 종합운동장 쪽으로 약 200m를 달리기도 했다.
신 회장과 영국의 인연도 각별하다. 신 회장은 지난 2014년 한-영 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수여하는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다. 2006년 롯데쇼핑을 런던 증시에 동시 상장하고 2010년에는 롯데케미칼이 영국 화학섬유업체 아르테니우스를 인수해 운영하며 해당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신 회장은 80년대 노무라증권 런던지점에서 6년간 근무하기도 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은 평창 올림픽을 맞아 주한영국대사관저를 ‘브리티시 하우스’로 꾸몄다. 1988 서울 올림픽 및 2012 런던 올림픽의 성화, 그리고 2012 런던 올림픽 콜드론(cauldron)등 올림픽 기념물품들이 전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손현주 가수 인순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김정우 의원, 자유한국당 김성태, 김세연 의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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