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지난 1월 이후 91거래일 만에 5만원선을 되찾고 있다.
28일 오후1시3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거래일보다 3.20%(1550원)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CLSA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간) 무선 칩 제조업체인 브로드컴은 아바고테크놀로지에 인수될 것이라는 소식에 20%대 급등했다. 인텔과 마이크론 등이 1~2% 상승하며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상승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상승폭 확대…외국인 '사자'에 2120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