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엔카사업부(SK엔카)는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mall.com) 개편하고 중고차 매물에 대한 풀HD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영상은 외부부터 실내 계기판, 타이어, 엔진룸, 옵션·편의장치 작동 여부 등을 보여준다. SK엔카 차량평가사가 중고차 진단 때 카메라를 장착해 그의 동선에 따라 내·외관을 보여주는 방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도 ‘SKencar POV’란 이름으로 제공된다.
SK엔카는 이와 함께 매물 검색 편의성도 높였다. 차종·제조사·모델·(세부) 등급까지 모두 선택해야 했던 이전과 달리 차종·차명·옵션만 선택하면 된다. 주요 옵션은 이미지도 함께 제공토록 했다.
최현석 SK엔카 마케팅부문장은 중고차 소비자의 신뢰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영몰을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엔카는 전국 26개 직영지점을 통해 연간 약 6만대의 중고차를 진단·보증·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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