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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GE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IBM, AT&T,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시스코 시스템즈, 인텔, 퀄컴, 애벗 래버러토리즈, 구글 등 IT 관련 업종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GE에 투자한 의원은 69명이었고, MS와 애플에 투자한 의원 수도 각각 57명, 48명이었다.
이와 함께 웰스파고(50명)와 JP모거체이스(46명), 뱅크오브아메리카(33명), 버크셔 해서웨이(29명)에 투자한 의원들도 많았다. 이밖에 P&G와 존슨앤존슨 등 생활용품 업체와 코카콜라와 맥도날드, 펩시코 등 음식료품 업체에 투자한 의원도 다수였다.
관심을 모은 애플 투자자 가운데서는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 남편이 최소 100만달러, 최고 500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밖에도 하이디 하이트캠프(노스다코타주), 쉘던 화이트하우스 상원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