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2일(현지시간) 브라이슨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회복하지 못하고 별세했다고 유족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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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인 브라이슨은 1970년대 그룹 ‘모지스 딜러드 앤 더 텍스타운 디스플레이’ 멤버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뒤 솔로 가수로 전향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셀린 디옹과 함께 부른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동명 주제곡, 레지나 벨과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로 큰 인기를 얻었다. 두 곡으로 1993년과 1994년 연속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브라이슨은 2019년 심장마비로 건강 위기를 겪었으나 이후 회복해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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