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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돌아온 이정후, 2연속 멀티히트...팀도 끝내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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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5.11 09:43:07

시즌 9호 2루타…번트로 내야안타까지
시즌 타율 0.270으로 상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회복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사진=AFPBBNews
이날 활약으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0으로 소폭 상승했다. . 이정후는 이번 피츠버그와의 3연전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으나,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았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츠버그 선발 버바 챈들러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9번째 2루타였다. 이어 루이스 아라에스의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5회말에는 2사 후 기습 번트를 대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상대 투수의 송구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루했다. 7회말과 9회말에는 각각 유격수 땅볼과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연장 11회말 무사 2루 승부치기에서 2루수 땅볼을 쳐 주자를 3루로 진루시켰다. 하지만 팀은 후속 타자들의 득점 실패로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대신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2회말 헤수스 로드리게스의 끝내기 안타로 7-6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16승 24패를 기록, 콜로라도 로키스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67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5회말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이 침묵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7회말 대타 닉 카스테야노스와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말 매니 마차도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24승 16패로 LA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1위에 올랐다.

다저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2-7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이 0.289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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