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김포·양주·이천·가평·연천 5곳의 학교밖 청소년과 한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청소년 등 유·청소년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낙농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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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주기 체험과 치즈·요거트 만들기 등 유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축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목장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비는 물론 중식비와 보험료를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는 시·군 축산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신종광 축산정책과장은 “낙농 체험 지원은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축산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