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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 인증을 통한 생태계 기반의 지속가능한 수산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책임있는 양식 생산자의 사례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서비스를 고려한 기업의 ESG 정책에 관한 사례를 발표했다. 세미나에는 콘래드 서울 총 주방장 이승찬 이사와 ASC 해외 관계자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총괄담당자 등 약 90명 관계자가 참석했다.
콘래드 서울은 국내 호텔 최초로 ASC/MSC CoC 인증을 취득하며 지속가능한 수산물의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레스토랑에서 ASC/MSC 인증을 받은 새우, 연어, 랍스터 등 수산물을 적극 취급, 지난해 전체 수산물 사용량 중 30% 이상의 ASC/MSC 인증 수산물을 사용했다.
콘래드 서울은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해산물을 해마다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태계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