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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쯤 ‘폭탄설치 예고한다’, ‘20명만 죽이고 튄다’는 내용의 글을 사제단 메일로 발송해 불특정 교인 다수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혜화경찰서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6일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경찰은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다. 이어 27일 대전 서구의 주거지에서 A씨를 붙잡아 지난 30일 A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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