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심상정, 평택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정치 책임 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용성 기자I 2022.01.07 16:40:00

7일 평택 제일장례신장 빈소 방문
"안전한 대한민국 최우선과제"

[평택=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경기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공사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며 “판박이 사건이 반복되는 것은 정치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순직 소방관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심 후보는 빈소가 마련된 평택 제일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조문 드린 세분은 정치가 미리 예방할 수 있었던 일을 방기함으로써 아까운 희생을 당하게 됐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것이 다음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 후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대한민국이 이윤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며 “숭고한 세분 희생에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내 창고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송탄소방서 소속 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 등 3명이 화재 현장에 고립됐고,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는 이날 평택 화재 진압 중 사망한 이들에 대해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조훈장을 추서했다. 합동영결식은 8일 오전 10시쯤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진행한다. 유해는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