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면 지역구 1석, 비례대표 5석으로 총 6석 확보가 예상되는 정의당의 선거 결과에 대해 심 대표는 “몹시 아쉽지만 원칙을 선택했기에 각오한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여성, 청년 등 약자와 소수자의 삶을 대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심 대표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연거푸 흘렸다. 한참 뒤 진정한 심 대표는 “고단한 정의당의 길을 함께 걸어온 우리 자랑스러운 후보들, 고생한 당원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을 마쳤다.
16일 정의당 중앙선대위 해단식
“통합당 등 수구보수 세력 심판 이뤄진 선거”
“정의당 선거 아쉽지만… 원칙 선택한 결과”
“여성·청년 등 약자·소수자의 삶 대변할 것”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