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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환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인재영입 17호인 세종시 갑 홍성국 후보는 과거 사석에서 ‘아내도 한 명보다는 두 명이 낫다’, ‘둔산 화류계에 아무것도 없더라’는 등의 여성비하발언을 수차례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부대변인은 “그런데도 홍 후보는 허울 좋은 변명만 늘어놓은 채, 자신의 여성비하발언을 희석시키려 지역 내 여성 100명의 지지를 유도하려다가 반발에 부딪히는 해프닝을 겪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한 술 더 떠, 홍 후보에 대한 공천철회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홍 후보의 여성비하 발언을 폭로한 예비후보에게 징계를 내렸다”며 “이해찬 대표는 ‘소중한 인재’라며 홍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황 부대변인은 민주당 영입인재 1호였던 원종건 씨를 지칭해 “미투 당사자를 영입인재라고 내놓았던 민주당이기에, 공천과정에서 관련사안에는 더욱 엄격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잇따른 성 관련 막말과 안이한 성 도덕 불감증에 대해 민주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부적절한 후보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질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