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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월 6~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선배 귀농·귀촌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의 꿈, 그 길을 묻고, 즐기고, 찾다’는 주제로 하루 한 차례씩 열린다. 컨퍼런스마다 스마트 팜 선도 농가와 청년·여성농가 등이 참가해 발표하고 관객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첫날 주제는 농업에 부는 4차 산업혁명 바람, 둘째 날은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귀농귀촌, 셋째 날은 농업으로 창업 꿈 꽃피운 청년 3인 3색 토크 콘서트다.
참가 희망자는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귀농 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로 열리는 이날 박람회에선 컨퍼런스 외에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청년 귀농 사례를 소개하는 청년창농관과 스마트 온실 등을 체험하는 스마트농업관, 65개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귀농 귀촌 지원 정책을 상담해 주는 지자체관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