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초록여행은 오는 28일까지 7월 중 여행을 떠날 중증장애우 가족을 모집한다.
초록여행은 기아차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난해 6월 출범한 사업으로 올 한해 장애우 630가족 2600여명에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족은 편의장비를 부착한 장애인용 차량 ‘이지무브 카니발’과 여행경비, 운전기사를 무상으로 받게 된다.
희망자는 기간 내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이동의 문제로 한번도 여행을 떠나지 못한 사연 있는 분들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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