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사전예약에서는 전 공급유형에서 A1-16블록 84㎡형이 초강세였다. 전문가들은 실수요층이 두텁고 시세차익도 크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국토해양부는 위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결과 1999가구(기관추천 특별공급 351가구 제외)모집에 총 2만9547명이 신청해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급 유형별로는 3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234가구 모집에 4944명이 신청해 평균 2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경쟁률은 A1-16블록 84㎡형(34가구)으로 2622명이 몰리며 7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노부모 특별공급은 배정물량 117가구에 1019명이 신청, 평균 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1-16블록 84㎡형(17가구)에 395명이 신청, 23.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352가구 모집에 8295명이 접수해 평균 2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임산부로 1자녀를 인정받은 신청자는 2711명이었다. A1-16블록 84㎡형(52가구)에 2595명이 폭주해 49.9대 1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배정물량 469가구에 9787명이 신청해 평균 2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경쟁률은 A1-16블록 84㎡형으로 58.4대 1이었다.
이날 마감된 일반공급 사전예약 결과 827가구 모집에 5502명이 접수해 평균 6.7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이후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와 사전예약 시스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등을 통해 당첨사실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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