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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전에 시니어 특화 WM 라운지…충청권 첫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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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9.18 08: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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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상속·증여·투자전략 종합상담
치매 대비 금융센터·아카데미 운영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하나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자산관리(WM) 거점을 충청권으로 확대한다. 연금과 은퇴설계뿐 아니라 상속·증여, 치매 대비, 건강·주거 등 노후 생활 전반을 한곳에서 상담하는 방식이다.

대전 대흥동에 있는 ‘하나더넥스트 대전 라운지’ 내부 모습이다.(사진=하나은행)
대전 대흥동에 있는 ‘하나더넥스트 대전 라운지’ 내부 모습이다.(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대전광역시에 시니어 특화 채널 ‘하나더넥스트 대전 라운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충청권에 하나더넥스트 라운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전 라운지에서는 △은퇴설계 △상속·증여 △유언대용신탁 △투자전략 등 금융 상담 △건강관리 △문화·여가 △주거 등 비금융 분야의 일상생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주택연금 등 이른바 ‘4층 연금’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노후 현금흐름을 설계하는 ‘평생 소득설계’ 상담도 상시 진행한다. 치매에 대비한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치매 안심 금융센터’와 ‘치매 안심 아카데미’ 등 시니어 특화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 라운지가 위치한 대전 대흥동 건물에는 지역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복지 등을 지원하는 ‘대전 중장년지원센터’도 자리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현재 서울 4곳과 대구·대전 각 1곳에서 하나더넥스트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연내 주엽·부평대로·광주·야탑·서면 등으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하나더넥스트라운지는 단순한 자산관리를 넘어 비금융 일상 관리부터 평생 소득 설계까지 고객의 노후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전문 복합공간”이라며 “종합 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평생 금융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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