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05포인트(0.64%) 오른 3150.1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3140.71로 전 거래일(3130.09)보다 상승 출발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잭슨홀 미팅 경계감 속 관망장세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세제 개편안 관련 뉴스플로우와 연동되며 장중 등락하는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며 “주요 대외 이벤트 외에도 국내 증시는 대주주 양도세 기준 등 정부의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이 수시로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 증시 변동성 요인으로 수시로 작용하는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14일 입법예고된 세제 개편안은 오늘 차관회의와 26일 국무회의를 거쳐 9월 3일 전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며 “여기에 집중투표제 및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를 담은 2차 상법 개정안이 24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를 감안시 월 말까지 국내 증시는 세제 개편안, 상법개정안 관련 뉴스플로우가 증시 방향성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19억원어치 팔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8억원, 182억원어치 사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97억원 순매도다.
상승 업종이 우위인 가운데 보험, 전기·가스, 운송장비·부품 등은 1%대 오르고 있고 오락·문화, 증권, 섬유·의류, 제약, 금융 등은 상승세를 보인다. 반면 운송·창고, 통신 등은 약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오름세인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3%대 오르고 있고 신한지주(055550), 한화오션(04266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삼성전자(005930), NAVER(035420) 등이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3291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차(005380), KB금융(105560), 기아(000270), 셀트리온(068270) 등도 오름세를 보인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2%대 밀리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은 약세를 보인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4.48포인트(0.58%) 오른 782.0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780.32로 전 거래일(777.61)보다 상승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이 우위인 가운데 펩트론(087010)이 5%대 오르고 있고 HLB(028300)가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에스엠(041510), 휴젤(145020), 파마리서치(21445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등도 오름세를 보인다.
한편 간밤에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4% 오른 4만4938.31을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24% 하락한 6395.7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7% 내린 2만1172.85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나흘째, 나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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