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IBK창공(창업공간) 대전’에서 IBK창공이 육성하는 5개 기업 대표들과 충청 지역 벤처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엔 기업은행장, 산업은행 부행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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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혁신적인 창업 기업들이 CES 2025 혁신상에 선정되고 해외 투자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IBK 창공이 우리 경제의 성장 사다리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충남에 마포 프론트원과 같은 대규모 창업·벤처 육성공간을 확충하고 충청권 투자금융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IBK 창공 개소 이래 925개의 창업 기업에 2조원 이상의 투·융자 자금이 공급됐다. 올해 초 CES에서 17개 ‘창공’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예비 유니콘 기업 10개를 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