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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4.3bp 오른 3.515%를 기록했고 20년물은 3.9bp 오른 3.453%, 30년물은 4.3bp 상승한 3.365%로 마감했다.
장기물 위주로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이날 10년물 금리는 지난 14일 이후 7거래일 만에 3.5%대를 넘어섰다.
이날 국채선물도 약세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4.43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3174계약, 개인 532계약, 금투 1672계약 순매도를, 투신 1128계약, 은행 4469계약 등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9틱 내린 112.39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7022계약, 은행 1989계약 순매도를, 금투 8590계약 등 순매수했다.
장 마감 후에는 오후 9시30분 미국 4월 내구재수주가 발표, 오후 10시45분에는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이 예정됐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60%,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4.18%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