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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협력사 여러분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언제든지 회장이나 부회장에게 좋은 안건을 보내주면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력사의 고충과 현장 운영에 대한 가감없는 조언을 요청했다.
이번 ‘SM파트터스 정기간담회’는 SM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SM그룹 건설부문과 협력사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SM그룹만의 건실하고 투명한 협력업체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번 정기간담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재개한 것이다. 이날 참석한 60여개 협력사 대표와 조유선 SM그룹 건설부문장을 비롯한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등 SM그룹의 주요 건설부문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은 그간 단절된 소통을 재개해 긴밀한 협업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아울러 SM그룹 건설부문은 이날 행사에서 우수 협력사 20개사를 ‘BEST 파트너스’로 선정해 감사패와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하고, 연간 계약보증금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했다.
이날 우수업체로 선정된 이인준 ㈜신현건설 대표는 “우리 협력사들의 땀과 열정을 기억해준 SM그룹이 고맙고, SM그룹 협력사임을 자랑삼아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유선 SM그룹 건설부문장도 “믿음과 협력으로 올 한 해를 함께 한 우리 SM파트너스 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여러분들과 서로에게 고객이 되어 진실된 마음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는 멋진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