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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생산기지는 2024년 3분기 준공 및 2024년 4분기 시생산을 목표로 건설에 돌입한다. 완공 시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아시아-유럽-미주 각 지역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게 된다.
연간 생산량은 8만 6000t톤으로,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국내외 생산기지 중 최대 규모다. 투자 규모는 7000만 달러 이상이며, 현지 수요 증가에 따라 증설 등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시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는 “미국 내 첫 전해액 공장인 테네시 생산기지 건설을 성공리에 완수하도록 만전을 다하는 한편 북미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도 당사의 역량을 선보일 채비를 할 것”이라며 “글로벌 생산 능력을 비롯해 핵심 첨가제 자체 개발 및 양산으로 증명한 연구·개발(R&D)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우위를 선점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