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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부터 시작된 ‘국제장학 프로그램(GKS)’은 해외 우수 인재를 초청, 국내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토록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친한(親韓) 성향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매년 800여명을 초청했으며 현재 150개국 3200여명의 장학생이 국내 80개 대학에서 수학 중이다. 최근 3년간 2014년 887명, 205년 838명, 2016년 871명으로 매년 800명 이상이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에 졸업하는 장학생은 박사 46명, 석사 368명, 학사 32명 등 107개국 446명이다. 권역별로는 아시아가 199명(45%)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럽(93명, 21%) △아프리카(87명, 20%) △중남미(42명, 9%) △기타(25명, 5%) 순이다. 전공별로는 인문사회계열(273명, 61%), 자연공학계열(151명, 34%), 예체능계열(22명, 5%) 순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국내에 들어와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3850명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그간 배출된 졸업생은 각국에서 장관·교수·기업인·언론인·공무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교육부는 이날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이달 말 학위를 받는 장학생들을 위해 귀국 환송회를 연다. 최영한 교육부 국제협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국제사회에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됐다”며 “한국 교육의 저력을 몸소 경험하며 소중한 학위를 취득한 만큼 자국의 발전은 물론 친한(親韓) 글로벌 인재로서 한국과의 우호‧친선관계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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