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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운 고등학생 라이토와 천재 수사관 엘의 대결을 그린 작품. 김준수는 초연에 이어 다시 한 번 엘 역을 맡아 보다 디테일하고 섬세한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김준수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데스노트’는 오는 26일까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