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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서울신학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김관용 기자I 2015.04.22 12:01:14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토마토시스템이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신학대학교의 ‘21세기 최첨단 지식정보 선도대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자 별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표준화 및 재설계를 통해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 범위는 웹 기반의 학사정보, 일반행정, 강의보조시스템, 부속부설기관, 포털/SSO 등이 포함된다. 대학 경쟁력 향상과 업무의 효율성 및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통합성과 연계성이 부족한 현행시스템의 문제로 전면 개편이 필요했던 서울신학대학교는 업무의 효율적 통합을 위한 프로세스 표준화 및 최신 정보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출시한 HTML5 캔버스 기반 사용자인터페이스(UI) 도구인 ‘엑스빌더5’를 사업의 표준 툴로 적용한다. 엑스빌더5는 DOM의 빠른 갱신 시 발생하는 성능 문제, 특히 낮은 버전의 브라우저에서 심각한 성능저하를 야기했던 기존 RIA제품들의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HTML5 캔버스에 직접 렌더링 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른 것은 물론 표현의 한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수행을 위해 자사의 핵심인력을 대거 투입하고 그간 축척한 경험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대학과 차별되는 최고의 IT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석성(왼쪽) 서울신학대학교 총장과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가 대학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토마토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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