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주식회사 에프엠에스코리아, 주식회사 신트로밸리, 주식회사 롯데홈쇼핑, 주식회사 NS홈쇼핑은 폐아이스팩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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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과 NS홈쇼핑은 재사용 아이스팩의 주 구매처로서 아이스팩의 유통 및 관리에 협력한다.
앞서 시는 지난 9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등 거점 지역에 폐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아이스팩을 수거 후 세척, 살균 및 재포장한 뒤 필요한 수요처에 제공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배달 문화가 확산되면서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아이스팩을 필요한 수요처에 제공할 것”이라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아이스팩 수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