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사회적 경제 조직의 친환경 제품·서비스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 전반에 친환경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한다.
모집 대상은 친환경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 경제 조직 15곳이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선발된 기업에 △친환경 가치 측정 △크라우드 펀딩 △교육·컨설팅 등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 상당의 판로개척 비용과 교육을 지원한다.
한편 인천공항 가치가세 사업은 공사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회적 경제 조직 성장 지원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사회적 경제 조직 25곳에 해외 판로 개척과 사회적 금융 등을 지원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친환경 사회적 가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 전반에 친환경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