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볼리관 사업은 2010년부터 전국 각지에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도서관, 교육기관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교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7개소의 올리볼리관이 운영중이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음세대재단이 진행하는 문화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3세계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서비스하는 공익사업이다.
이번에 오픈한 풍향문화관 내 올리볼리관은 터치스크린으로 구동이 가능한 멀티미디어기기를 설치해 아이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쉽게 올리볼리 동화를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ollybolly.org) 및 다음 어린이 포털 키즈짱(http://kids.daum.net)과 아이폰앱을 통해 무료로 접할 수 있으며 몽골, 필리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12개국 127편이 영어, 원어, 한국어 3가지 자막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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