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GS리테일-한국스마트카드, 업무 제휴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대표 최세훈), GS리테일(007070)(사장 허연수),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가 멀티멤버십 선불카드 ‘POP티머니’와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 ‘마이원 모바일 월렛’ 업무제휴 조인식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너스룸에서 3일 진행했다.

3사는 국내 1위 교통카드 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와 GS리테일이 공동개발한 멀티멤버십 선불카드인 ‘POP티머니’와 결제카드에 다양한 멤버십을 연결할 수 있는 다음의 ‘마이원 모바일 월렛’ 연동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멤버십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또 금융카드 발급 및 마케팅 등 추가사업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 교통결제 및 다양한 유통 결제처에서 사용되고 있는 ‘POP티머니’에 CJ ONE, 교보문고 등 다양한 ‘마이원 모바일 월렛’의 멤버십을 연결해 포인트 적립과 함께 멤버십 혜택, 적립내역, 포인트 사용, 쿠폰, 공지사항 등을 모바일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휴를 기념해 ‘마이원 모바일 월렛’에서는 ‘POP 티머니’를 연결한 선착순 3만명에게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또는 티머니 3천원 충전권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번달 31까지 진행한다.

왼쪽부터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허연수 GS리테일 사장,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