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대교(019680)는 16일 SK텔레콤과 스마트 러닝 서비스에 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하고 사업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대교는 교육 콘텐츠 제공과 개발을 담당하게 됐고, SK텔레콤은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마트 러닝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향후 두 회사는 개발한 스마트 러닝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영 대교 대표는 "스마트 러닝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양한 e-콘텐츠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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