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김일문 기자] 서울 강남3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두 달째 감소세를 지속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3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전달보다 12.3% 줄어든 885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거래량 감소와 함께 주요 재건축 아파트 가격도 떨어져 개포주공1단지 전용 51㎡의 경우 한달사이 5000만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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