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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생애최초 최고 58.4대1..접수마감

문영재 기자I 2010.03.16 19:54:28

평균경쟁률 20.9대1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국토해양부는 15~16일 접수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 결과 469가구 모집에 9787명이 신청해 평균 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A1-16블럭 전용 84㎡형(69가구)에 4027명이 몰려 58.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 보였다. 반면 A1-16블록 51㎡형(108가구)에는 330명이 신청해 3.1대 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토부는 오는 17~22일까지 일반공급분 827가구에 대해 사전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17일은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 1000만원 이상 납입한 세대주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건수가 배정물량의 120%를 넘을 경우 다음 날부터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이번 일반공급에는 특별공급에 이미 신청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특별공급에 당첨될 경우에는 일반공급 신청은 무효 처리된다. 특별공급 신청자 본인(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고 세대원 또는 분리된 배우자 등이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청약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를 기준으로 거주기간을 산정해 당해지역(서울거주 1년이상)과 수도권(경기, 인천)을 정확히 구분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 세대원 가운데 2006년 6월 분양가상한제 분양주택에 당첨돼 재당첨 제한기간내(전용 85㎡ 미만 과밀억제권역 5년, 그외 지역 3년)에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생애최초 특별공급 사전예약 마감결과(단위 : 가구, 명 자료 :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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