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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사우디 문화부와 무형유산 연구교류 협력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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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5.08.28 09:25:17

무형유산 기록물 디지털화 역량 강화 등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가유산청은 27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문화부(사우디 문화부)와 ‘한-사우디 무형유산 분야 연구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사우디 협력 약정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하는 윤순호(오른쪽)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 마하 압둘라 알세난 사우디 문화부 연구·문화유산국장. (사진=국가유산청)
이번 업무 약정은 양국 간 무형유산의 조사연구, 교육,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한 2024년 3월 한-사우디 실무회의 이후 무형유산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약정식에는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 마하 압둘라 알세난 사우디 문화부 연구·문화유산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약정의 주요 내용은 △무형유산 관련 기록물의 디지털화 역량 강화 △문화 학술회의(컨퍼런스) 개최를 위한 협력 △공동연구 구축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형유산 조직 신설에 대한 자문 등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 약정을 계기로 양 기관의 공동 실무팀 구성, 정보 교류, 전문가 공동 연수 등 무형유산 연구교류의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동반자 관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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