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는 경영, 경제, 통계 등 경영학 공통 과목과 △ESG금융론 △기업지배구조(이론과 실제) △탄소경제론 △탄소회계 △환경경영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 △인권과 기업 △종업원 관계와 안전 △제조물 책임과 소비자 권리 등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실무강좌로 구성했다.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11월1일부터 12월6일까지다.
입학원서 접수
특히 ESG 요소를 금융에 통합하는 지속가능한 금융이론에 대한 최신 동향을 연구하고 탄소 배출권 거래제, 녹색산업 분류체계 등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분야를 심층 학습한다.
강사진은 전임교수, ESG 현장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했고 토요일에 수업을 진행한다.
단국대는 입학생이 경영학 공통분야를 학습한 후 탄소중립전문가, 생물다양성분야 전문가, 환경정책전문가 등 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ESG 전략기획 역량과 추진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생이 학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대학원 박사과정 설치한다.
장학금 혜택도 다양하다. 단국대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 재직자, 군위탁생, 외국인, 개인사업자, 직장인, 일반 재학생에 따라 수업료를 다양하게 감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단국대 경영대학원 교학행정팀에 하면 된다.
양종곤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은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CDP(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 PRI(유엔책임투자원칙), 그림이다”며 “국제기구와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ESG 경영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토론중심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