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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신메뉴 ‘돌체라떼 RTD’ 선봬

김무연 기자I 2021.06.23 14:39:24

인기 메뉴 스페니쉬 라떼를 RTD로 상품화
휴대 및 보관 용이한 사각형 모양 종이 패키지 사용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은 돌체라떼 RTD(Ready To Drink)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돌체라떼 RTD는 폴 바셋의 베스트셀러인 스페니쉬 라떼를 RTD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폴 바셋 돌체라떼 RTD(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에서 특허를 출원한 ‘에스프레소 공법’으로 스페셜티 등급의 원두를 추출해 진한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유를 더해 달콤함도 즐길 수 있다.

돌체라떼 RTD는 보편적인 RTD 커피와는 다르게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사각형 모양의 종이 패키지 형태로 만들었다. 환경을 고려해 국제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산림관리협의회의 FSC인증을 받은 종이로 패키지를 만들었다. 빨대를 부착하지 않아 재활용에도 용이하다.

폴 바셋 담당자는 “라떼로 유명한 폴 바셋에서 처음 선보이는 라떼 RTD 제품으로 고객들이 꾸준히 사랑해 주시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RTD로 구현해냈다”라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폴 바셋 돌체라떼 RTD는 폴 바셋 매장과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한 뒤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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