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영웅도 불황을 당해낼 순 없었습니다.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작사가 경기 불황으로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후속편 `본드 23`의 제작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본드 23`은 2011년 후반이나 2012년 초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며 제임스 본드 역에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 출연한 바 있는 영국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캐스팅 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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