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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알트코인도 상승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28% 오른 729.71달러, 솔라나(SOL)는 1.37% 오른 10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알피(XRP)는 0.6% 상승한 1.33달러, 하이퍼리퀴드는 2.15% 상승한 82.3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물가 상승세는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 미국 노동통계국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 2022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3% 올랐다. 에너지 가격이 전월보다 10.8% 상승했고, 이 가운데 휘발유 가격은 20.3% 뛰었다.
앞서 14일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 상승이 전체 월간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CPI가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을 보여준다면 PPI는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단계의 가격 변화를 나타낸다. 생산 단계의 비용 상승이 판매가격에 반영되면 소비자물가에도 추가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물가 상승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여 가상자산 투자심리를 압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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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오는 27~2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전날 시장이 반영한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 30%라고 전했다. 물가 상승에도 시장에서는 다음 인상 시점을 12월로 보는 전망이 우세했다.
시장 심리 지수는 소폭 올랐다. 코인마켓캡의 ‘CMC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52(중립)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50·중립)보다 소폭 오른 수치지만, 지난 주(56·중립), 지난 달(68·탐욕)보다 낮아진 수치다. 이 지수는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의 낙관론이 강하고, 낮을수록 위험회피 성향이 크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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