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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청년·장애 예술인 협동조합 창업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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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1.08 08:50:52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7일 비장애 청년과 발달장애인의 일자리학교, 스타트업 밸리 ‘문화예술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금융산업공익재단에서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왼쪽)과 안지훈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융산업공익재단)


이번 사업은 ‘제2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규 사업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청년과 발달장애 예술인이 팀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실현 가능성을 아우르는 포용적 창업 모델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에서는 청년 및 발달장애 예술인 80명을 모집해 △협동조합 창업 A to Z 이노스쿨 △청년-발달장애 예술인 창업 레지던시 △임팩트 그라운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워밍업·빌드업·스케일업’ 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기초 교육(이노스쿨)부터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컨설팅(창업 레지던시), IR 피칭 및 데모데이(임팩트 그라운드)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참여자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실현 가능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창업 실행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발달장애 예술인은 단순 수혜자가 아닌 공동 창업 주체로서 사회참여의 주도성을 확보하며 팀 기반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청년과 발달장애 예술인이 협업해 공동의 책임과 성과를 나누는 이번 사업은 포용적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참여자의 창의성과 역량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 단위 노사 공동 공익재단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10월 설립됐으며,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너, 나, 우리 WeTube 프로젝트’, ‘인도네시아 생활쓰레기 처리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사업’, ‘필리핀 파야타스 직업훈련센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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