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9월 경상수지 134.7억달러 흑자…역대 2위 흑자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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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기자I 2025.11.06 08:00:00

9월 기준 역대 최대…29개월 연속 흑자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은행은 9월 경상수지가 134억 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역대 2번째로 큰 흑자규모이자, 9월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다. 경상수지는 2023년 5월 이후 29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있다. (서진= 연합뉴스)


상품수지는 142억 4000만달러로 역대 두 번째 흑자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수지는 33억 2000만달러 적자였다. 본원소득수지는 29억 6000만달러 흑자로 9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올해 1~9월 누적 경상수지 규모는 827억 7000만달러다. 미국 관세정책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에도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슈퍼 사이클’ 등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역대급 흑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경상수지의 최장 연속 흑자 기록은 2012년 5월부터 2019년 3월까지 83개월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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