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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지속…한은 금통위 기자회견 주시[채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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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5.10.23 08:16:09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1.3bp↓
미 10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3.3%
“미 연방 셧다운 내달 중순까지”
야간장서 3년 국채선물 약보합 마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장 중 한국은행 금융통화정책회의 기자회견 등을 주시하며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한국은행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3bp(1bp=0.01%포인트) 내린 3.952%, 상대적으로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0.8bp 내린 3.449%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0월 인하 가능성은 96.7%로 동결 가능성은 3.3%를 기록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소폭 후퇴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 베팅사이트에서는 셧다운이 내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22일 폴리마켓에 따르면 정부 셧다운 종료 시기에 대한 베팅에서 내달 16일 또는 그 후라는 시나리오가 38%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고채 시장은 외국인 흐름과 장 중 한은 금통위를 주시하며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금통위에선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통방문이 매파적일 경우 이창용 총재가 기자회견 발언을 통해 균형을 맞추는 등 시장 변동성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하 사이클을 강조하되 다음달 금통위에서의 인하 시그널이 나올지도 시장의 관심사다. 이날 오후에는 주간 기준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지수도 발표된다.

간밤 야간거래에선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주간장 종가 대비 2틱 내린 106.88에,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4틱 오른 118.27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전거래일 구간별 스프레드는 일제히 축소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30.4bp서 29.7bp로 축소,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1.4bp서 -10.1bp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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