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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텍스톤은 한국 본사와 중국 연구소 간 양 방향 기술 공유 체계를 구축해 각 지역의 산업 수요에 맞춘 제품을 적시 개발하는 R&D 체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중국 남부 및 동남아 시장 진출 시 ‘기술 현지화’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최승용 대표이사는 “단순 생산 제조 기반에서 벗어나, 삼일텍스톤만의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술형 제조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현지 연구소는 제품 신뢰성 확보뿐만 아니라 향후 차세대 소재 기반 연마 제품 개발의 전진 기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일텍스톤은 현재까지 총 3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연마석 관련 특허만 6건에 달한다. 또한 2017년에 이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제품 성능 평가 기술과 장비를 자체 개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