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총리 5~7일 방한…尹대통령과 정상회담

박종화 기자I 2024.12.02 14:11:43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통령실은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가 5~7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크리스테르손 총리의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은 크리스테르손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스웨덴 정상회담에서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과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7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기간에도 양자회담을 한 바 있다. 당시 두 정상은 한-스웨덴 수교 65주년을 맞아 원전·방산·핵심광물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