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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책 연구원 개원을 통해 YK는 공공정책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향후 법안과 정책 등 사회적 영향력이 큰 공공정책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과 단체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공공정책 업무는 기업이나 단체가 자신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법안이나 정책의 결정 과정에서 국회와 행정부 등에 대해 펼치는 활동을 의미한다. 기업이나 단체 입장에서는 정부 정책과 국회 입법에 대해 신속하고 예방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점점 복잡해지는 기업 환경 속에서 기존의 대관 조직이나 기업 자체의 역량만으로는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YK는 공공정책 연구원을 통해 △각종 제도 및 정책에 대한 현안 파악 및 분석 △국회 입법지원 △국회 국정감사·조사, 청문회 등에 대한 자문, 국회 청원 업무 지원 △정부 부처의 법령 제·개정 및 각종 규제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 △감사원 감사에 대한 자문 △새로운 정책, 법안, 규제 등 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이슈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초대 연구원장으로 선임된 김성수 전 의원은 1984년 MBC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MBC에서 보도국 정치부장, 보도국 국장, 목포 MBC 사장을 역임했다. 2000년 MBC 뉴스투데이, 2008년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다.
이후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정무조정실장, 같은 해부터 2015년까지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을 역임했다. 2016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맡은 동시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담당했다. 2020년 1월 정세균 국무총리의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내정돼 의원직을 사퇴했다.
김성수 초대 연구원장 외에도 기존 공공정책 업무를 수행해오던 추원식(사법연수원 26기) 대표변호사, 이인석(27기) 대표변호사, 김승현(변호사시험1회) 변호사, 이상영(변시 2회) 변호사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공공정책 연구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성수 연구원장은 “언론인으로서 30년 간 공적 문제를 다룬 경험과 입법부, 행정부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YK 공공정책 연구원에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공정책 업무의 근간이 될 연구성과를 낼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정책 제안, 법률 개선, 규제 개선 등 공공정책 분야의 최적의 전문가인 김성수 전 의원을 연구원장으로 하는 공공정책 연구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 고객들의 핵심 이익을 지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